남해 골프 원정에서 돌아온 손님이 저희에게 남긴 후기

294d 2026.09.19 12:13 열람 2

“이번 남해 원정 진짜 좋았어요.” 여행에서 돌아온 단골손님이 매장에 들러 꺼낸 첫마디였습니다. 라운드도 좋았지만 저녁에 들른 미조항 전복죽집 이야기를 더 오래 하셨습니다. 사진첩을 넘기며 그날 일정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근데 옷을 잘못 챙겨서 고생했어요.” 손님이 웃으며 덧붙인 말이었습니다. 낮에는 골프장이 따뜻해 반팔로 다녔는데, 저녁에 바닷가로 내려가니 바람이 세서 추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얇은 바람막이를 꼭 챙기겠다고 하셨습니다.

“신발도 그냥 골프화 신고 들어갔어요.” 매장 바닥에 물기가 있어 스파이크가 미끄러웠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저희가 여행용 가방에 가벼운 운동화를 따로 챙기시라고 권해 드렸습니다.

“캐디백을 숙소에 놓을 데가 없더라고요.” 손님이 겪은 또 다른 불편이었습니다. 남해 쪽 숙소는 방이 좁은 곳이 많아, 차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다음엔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땀 냄새는 어떻게 해요.” 다음 여행을 준비하며 물으신 부분이었습니다. 여행용 세탁 주머니를 하나 챙기시면 이틀째 라운드에서도 가방 냄새 걱정이 줄어듭니다.

“다음엔 뭘 더 챙겨야 할까요.” 손님이 다음 원정을 벌써 계획하며 물으셨습니다. 장갑 여분과 얇은 겉옷 하나만 더해도 여행이 한결 편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챙겨 가볼게요.” 손님이 웃으며 남긴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시면 매장에 들르셔서 일정을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것만 골라 드립니다.

댓글 0